[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고윤이 김무성 바른정당 국회의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3일 한 매체가 "배우 고우리와 고윤이 사내 연애를 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윤이 김무성 국회의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다시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치인의 연예인 자녀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이미 김을동 자유한국당 전 의원의 아들로 잘 알려졌다.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일국은 KBS2 '해신', '장영실', MBC '주몽' 등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로 인기를 끌다가 2016년 하차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딸 배우 윤세인도 배우 활동을 했다. 윤세인은 SBS '폼나게 살거야',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했다.
부모 자식 관계는 아니지만 정치인과 가까운 친척 관계인 연예인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은 탤런트 이하늬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정부시갑)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희상을 외삼촌으로 두고 있다. 이하늬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살찌면 외삼촌처럼 된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최근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 출연하고 있는 고윤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ㅣ웰메이드 예당, CJ E&M, 에스콰이어,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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