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배우 진아름이 남자친구인 배우 남궁민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bnt는 9일 진아름의 화보를 공개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에 도전해 배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남궁민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인 남궁민에 관한 질문을 받자 "연예인 같지 않은 진중하고 따뜻한 모습에 끌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존재다. 배울 게 많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0년부터 여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스크린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진아름은 "모델 활동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며 배우 활동과 모델 활동을 병행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하루에 100개씩 매일 스쿼트를 한다는 그는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힙'을 꼽았다. 몸매 유지 비결로 "커피나 탄산음료, 야식은 물론 몸에 안 좋은 음식은 피한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에 대해 "나를 고용하는 사람들은 그 대가로 돈을 지불하지 않나. 자기관리는 나를 모델로 쓰는 이들에 대한 예의"라며 프로다운 답을 내놨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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