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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지난해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 ‘ 길가에 버려지다 ‘를 발표하며 국민들을 위로했던 이승환이 8월 24일 새 싱글 ‘돈의 신’을 선보인다.
<fall to fly 後> 앨범에 수록될 세 번째 싱글인 ‘돈의 신’은 이승환이 3개월을 꼬박 매달려 국내에선 보기 드문 록오페라 사운드를 완벽히 구현했다.연인원 40여명의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이명박 성대모사로 유명한 배칠수 씨는 단 한 음절의 분량에도 흔쾌히 참여하기도 했다.
주진우의 신간 ‘ 주진우의 이명박 추적기 ‘를 위한 북ost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이승환은 100트랙의 코러스 트랙을 혼자서 모두 부를 만큼 곡에 대한 애정을 보였으며 그의 노력과 실력이 이 한 곡에 집대성되어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가 적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담기 위해 주진우, MC메타와 함께 작업한 1인칭 화자 시점의 노랫말은 후련한 청량감을 선사할 거란 예상이다.
“이 노래를 각하께 봉헌합니다”라는 이승환의 SNS의 글처럼, 이 곡은 MB를 위한 노래이다. 돈에 대해서는 물러섬이 없는 MB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작품의 퀄리티에는 물러섬이 없는 이승환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드림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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