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국 출신 배우 엘라 퍼넬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현지시간) 다수의 미국 연예매체들은 "피트가 32세 연하 퍼넬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퍼넬은 지난해 피트와 이혼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014년 출연했던 영화 '말레피센트(maleficent)'에서 그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남다른 그들의 인연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예전부터 퍼넬을 마음에 뒀다. 이에 자신이 제작을 맡은 드라마 '스위트비터(Sweetbitter)'에 그를 캐스팅했다는 후문.


할리우드 관계자들은 "천 눈에 반한 피트가 퍼넬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그를 캐스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며 "퍼넬은 피트의 관심에 기뻐하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 사실 확인 매체 '가십캅'은 피트의 측근을 인용해 피트와 퍼넬이 열애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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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영화 '미스 페레그린' 스틸컷,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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