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과 열애설에 휩싸인 하제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핑크빛 열애설의 발단은 하제용의 인스타그램에서 비롯됐다.


하제용은 올 초부터 린제이 로한과 함께한 사진을 꾸준히 인스타그램에 게재해왔다. 지난 8월 23일에는 린제이 로한에게서 새로운 매력을 느꼈다며 훈훈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하제용은 "(린제이 로한과) 아침까지 신나게 놀고 밖에 나왔는데, 한 아이가 달려와 야광 팔찌를 사달라면서 막 신발에 뽀뽀하며 안아줬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까지도 레스토랑이나 여행지에서 린제이 로한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왔다.


하제용은 '코리안 헐크', '팔씨름 킹'으로 알려진 팔씨름 챔피언이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세상에 이런 일이', '동상이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제용은 팔 둘레만 56c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면서 현재 하제용의 인스타그램은 26일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하제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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