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배우 정상훈과 이하늬가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1회 2017 더 서울어워즈'가 열렸다.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상식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해 동안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드라마, 영화계 별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정상훈, 이하늬가 드라마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정상훈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에서 밉상 불륜남 안재석 역을 맡았다. 코믹 연기를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잘 수행했다. MBC 드라마 '역적'의 장녹수 역을 맡은 이하늬는 매혹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잘 소화해 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올해로 창간 32주년을 맞은 국내 최정상 스포츠·연예미디어인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더 서울어워즈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