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가 52살 연하의 영화 제작자 노어 알파라와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영국 미러 온라인 등 복수의 매체는 30일(현지시간) 롤링스톤스의 보컬 믹 재거와 영화 프로듀서 노어 알파라는 최근 데이트를 즐겼으며, 프랑스 파리 투어에도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믹 재거와 노어 알파라가 최근 여러 지역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최근 믹 재거의 프랑스 파리 투어에 노어 알파라가 동행했다.


특히 열애 상대로 알려진 노어 알파라는 22살로, 올해 74살인 믹 재거와 나이 차는 무려 52살이다.


믹 재거의 측근은 "74세의 믹은 여전히 매력이다. 그러나 그의 밴드는 아주 어리고 젊은 여성인 노어를 파리로 데려와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은 현재 독신이고 같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노어 알파라 측은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설적인 바람둥이로도 유명한 믹 재거는 최근 29세 발레리나 여성과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으며, 이로써 5명의 총 여성과 사이에서 낳은 자녀 8명의 아버지가 됐다.


미국 사교계에서 이름을 날린 노어 알파라는 미국 할리우드 인근 비벌리힐스에 살고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믹 재거 SNS,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