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주간아이돌' 정형돈이 다현의 연락 요구를 거절했다.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정형돈과 트와이스 다현의 찰떡궁합이 그려졌다.

연달은 히트로 큰 인기를 몰고있는 트와이스의 출연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한층 더 들떴다. 그 중 정형돈은 "트와이스랑 친하다. 연락처도 알고 있다"라며 자랑했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정형돈의 연락처를 알고 있냐'는 질문에 달랑 두 명만 손을 들어 굴욕을 선사했다.

의외로 '정형돈의 연락을 받고 싶은 사람 있냐'는 물음에 다현과 쯔위가 손을 들었다. 하지만 정형돈은 "다현은 싫다. 쯔위는 잠깐만 기다려"라고 말해 굴욕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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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