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유아인이 1일 故 김주혁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유아인이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의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주목받고 있다.


앞서 유아인은 故 김주혁 애도와 관련, 'RIP'라는 게시글을 작성해 '허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 지난달 31일 유아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그 와중에 한 네티즌의 비난 댓글에 유아인이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확인됐고,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유아인의 페이스북에 "SNS를 좀 줄였으면 좋겠다. 비난 댓글까지 하나 하나 다 읽다니"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자신을 비난하는 대중들에게 일일이 반응하면 연예계 생활이 힘들지 않을까"라며 걱정스러워했다.


한편, 1일 오후 11시 55분께 유아인이 故 김주혁의 빈소를 방문하면서 해당 논란은 잦아드는 분위기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유아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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