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SNS를 비교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이 많았다.
지난해 10월 이주연은 인스타그램에 녹색 안전모를 쓰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 역시 같은 곳에서 같은 안전모를 쓰고 기구를 타는 사진을 올렸다.
다음 달인 11월에도 이주연은 한 식당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고, 다음 날 지드래곤에 웨이보에는 같은 가게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달 30일에는 두 사람이 더빙 동영상 앱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총 2편으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주연은 애교를 부리고 있고 지드래곤은 그윽한 눈빛으로 그를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주연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며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럽스타그램' 의혹을 불러오며 다시금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ㅣ지드래곤, 이주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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