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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왼쪽)과 김태리가 22일 오전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1987’ 제작보고회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영화 ‘1987’은 1987년 벌어진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과 관련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이 출연하며 장준환 감독이 연출했다. 2017. 11. 22.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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