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의 자신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ile'이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아인이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했던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환하게 웃어 보이고 있다.
유아인의 해당 게시물은 네티즌과 설전이 진행된 후 게재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근 유아인은 한 네티즌이 "유아인은 친구로 지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음. 막 냉장고 열다가도 채소 칸에 뭐 애호박 하나 덜렁 들어있으면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갑자기 나한테 '혼자라는 건 뭘까?' 하고 코 찡끗할 것 같음"이라고 남긴 글에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코 찡끗)"이라고 답글을 남겨 설전을 벌였고 유아인이 일명 여혐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이를 두고 25일 오전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 물의를 일으킨 연습생 한서희는 "여성이니까 여성인권에만 힘쓰죠"라는 글과 함께 유아인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화면을 올리며 유아인을 저격했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이창독 감독의 영화 '버닝'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버닝'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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