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가수 존박이 오늘(6일) JTBC 뉴스쇼 '정치부회의'에 출연한다.

지난달 28일 싱글앨범 '스마일(SMILE)'을 발매한 존박은 6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정치부회의'에 출연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지영 아나운서와 근황 토크도 펼친다.

'정치부회의'는 연예인 출연이 이례적으로 손꼽히는 프로그램이다. 존박의 출연 이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한 가운데 '정치부회의' 측은 "신곡 'SMILE'이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초대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모노(MONO)'라는 타이틀로 3회 공연을 앞둔 터라 이번 출연은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음악적 감성으로 풀어낼 것"이라며 "더 아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선곡과 편곡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해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존박 콘서트 Prelude'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티켓 오픈과 동시에 3천 관객을 매진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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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뮤직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