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이하늬의 아름다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매거진 '더스타'는 '섹시한 여배우'라는 주제로 당당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뽐낸 이하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하늬는 몸매가 드러나는 레드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트렌디한 선글라스를 더해 섹시함에 정점을 찍었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대하며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섹시한 여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섹시하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의미다. 여자로서 매력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평소 내 모습은 섹시함과 거리가 멀어 지인들이 다소 오글거려한다"라고 답했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꼽히는 이하늬. 이에 관해 묻자 "솔직함 덕분인 것 같다. 남자도 남자가 봐야 아는 것처럼, 여자도 여자가 봤을 때 내면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나도 사람을 만날 때 거짓된 모습을 보면 불편하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이유를 밝혔다.
내년 계획에 대해서는 "2018년은 내가 가진 에너지를 모아 연기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 연기 경력 9년 끝에 이제 '이 맛이야'라고 느끼며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하늬의 섹시하고 에너지 넘치는 커버 화보와 2018년 선글라스 스타일링 팁,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 현장 사진은 '더스타'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ㅣ'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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