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34691_001_20171228102453582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김민석과 이주빈 측이 열애설을 일축했다.

28일 김민석측 관계자는“김민석이 개인 스케줄 상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김민석과 이주빈은 친한 사이는 맞지만 우연히 일본 일정이 겹쳐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이 전부다. 김민석은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주빈의 소속사 에스더블류엠피 측도 “본인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동료 사이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민석과 이주빈이 지난 7월부터 교제 중이며 일본 후쿠오카 동반 여행을 떠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민석은 Mnet ‘슈퍼스타K3’ 출신으로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피고인’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미옥’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6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회 2017 더 서울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룹 레인보우 원년 멤버였던 이주빈은 블락비 뮤직비디오 ‘예스터데이’에 출연해 170cm의 큰 키에 인형 같은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내년 방송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을 확정, 배우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