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최예슬 측이 그룹 엠블랙 지오와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최예슬의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최예슬이 연락을 끊은 상황이라 열애설에 관해 확인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3월 앞으로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사무실에 통보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면서 "계약은 올해 1, 2월에 끝난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이야기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최예슬이 지오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지오는 최근 최예슬과 함께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오는 등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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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제이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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