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언론사 대표 A 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측근 B 씨가 입을 열었다.
효민의 측근 B 씨는 5일 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가졌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효민과 A 씨는 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해당 모임에는 언론사를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면서 "효민과 A 씨는 모임의 여느 일원처럼 고민을 털어놓으며 허물없이 어울리는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는 것과 양가 부모님도 이 같은 사실을 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효민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앤더시티'에 출연 중이다. 효민은 지난해 12월 31일 10년간 몸담았던 MBK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냈다.
사진ㅣ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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