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새해 첫 날부터 열애설로 대중을 뜨겁게 달군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나란히 SNS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또다시 보도됐다. 이미 두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렇다 할 해명을 하지 않은 두 사람은 이번엔 구체적인 사진과 정황들까지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그러나 역시 두 사람은 '무 대응'으로 일관했다.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 가운데 그로부터 이틀 뒤인 7일 이주연이 먼저 자신의 SNS에 사진과 화보를 공개했다. 열애설 이후 첫 공개였던 셈. 16분할 사진으로 청순하고 수수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주연에 이어 이틀 뒤인 9일 지드래곤도 새해 첫 셀카를 공개했다. '올해도 잘 부탁해 아이야(반려묘) 다 잘 될꺼야. 모두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말이다. 열애에 대한 입장 발표는 없었다.


한편, 같은 날 가수 겸 배우 이준과 배우 전소민의 열애설도 터진 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당당히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이준이 현재 군 복무 중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지드래곤, 이주연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