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슈퍼카 스폰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티아라가 근황을 알렸다.


티아라의 효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7일 슈퍼카 스폰 논란에 대한 해명 이후 처음으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효민은 특히나 지난 5일 열애설 이후 첫 근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꽃받침 포즈를 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편, 지난 7일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과거 완다그룹 총재의 외아들인 왕쓰총이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위해 기존 소속사에 90억 원의 해약금을 지급하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멤버들에게 슈퍼카 한 대씩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5년 티아라가 왕쓰총이 만든 바나나컬쳐와 중국 활동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생겼던 루머로 방송을 통해 사실인 것처럼 알려지며 혼란을 불러일으켰던 것. 이에 대해 티아라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효민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