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배우 임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 한 매체는 임지연이 2세 연상인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6~7개월 전 처음 만난 뒤 최근 한 두 달 사이 급속히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이들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달달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임지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영화 '간신' '럭키'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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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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