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와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가 또 한 번 열애 의혹을 불렀다.
28일(이하 현지시간) '할리우드라이프'와 '더 블라스트' 등 외신들은 "멘데스와 카베요가 뉴욕 피자집에서 다정하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더 블라스트'가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피자집에서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이 찍힌 시점은 27일 저녁으로 다음날 열리는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이하 '그래미 어워드') 참석을 위해 뉴욕에 도착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서로를 마주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고, 매체는 피자 트레이 뒤로 손까지 잡았다고 전했다. '아이 노우 왓 유 디드 래스트 섬머(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라는 곡을 함께 불렀던 두 사람은 지난해 초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멘데스는 "카밀라는 굉장히 똑똑하고 재능있는 친구다.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며 음악적으로 굉장한 영감을 주는 사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또 한 번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외신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다시금 제기하고 나섰다.
한편, 멘데스는 지난달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카베요는 28일 '그래미 어워드'에서 케샤, 비비 렉사, 신디 로퍼, 안드라 데이, 줄리아 마이클스 등과 함께 케샤의 '프레잉(Praying)'을 열창하며 '미투(#MeToo)' 캠페인 열풍을 이어갔다.
사진ㅣ션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SNS, '더 블라스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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