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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YG 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지드래곤(권지용)과 태양(동영배) 군 입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YG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지드래곤과 태양은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대학원 진학 사유로 군입대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전공과는 전혀 상관 없는 유통산업학과로 석사 학위를 땄으며 이후 대학진학(편입) 사유로 약 370일간 군입대를 추가 연기했다고 전했다. 현재 제도에서 박사 과정 지원자에 한해 1년 정도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드래곤이 박사 과정에 합격 했는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드래곤은 올해 군입대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고 지난 3일 배우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린 태양 역시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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