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토니정이 알파고 매력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샘 오취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알베르토의 냉장고 재료를 활용해 토니정과 샘킴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토니정은 알파고처럼 딱딱하게 자기 소개를 해 웃음을 안긴데 이어 요리가 시작되자 실수를 하며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알파고처럼 조리 시간을 체크한 토니정은 와인을 훈연한 고기도 알맞게 익혀냈다. 요리를 마친 토니정은 "샘킴 셰프님이 존경스럽다"면서 "너무 정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대결 결과, 샘킴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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