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설을 일축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이 약 1년 동안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동료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 모 아파트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즐기거나 서울 근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신혜 최태준이 열애 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다"이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에도 해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양측은 당시에 보도를 부인한 데 이어 1년 뒤 또다시 불거진 열애설에도 일축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박신혜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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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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