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이동욱과 배우 겸 가수 수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9일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1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 등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지인들과 함께 조심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한 이동욱은 KBS2 '학교3' '러빙유' 등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최근엔 tvN '도깨비'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룹 미쓰에이로 2010년 데뷔한 수지는 KBS2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개론'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거듭났다. 지난 1월 29일에는 미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매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