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모델 문가비가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 윌리 몽프레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문가비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윌리 몽프레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문가비는 "원래 외국인 친구가 많다"며 "(윌리 몽프레와는) 친구다. 너무 개인적인 질문은 '노코멘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문가비가 윌리 몽프레와 수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윌리 몽프레는 최근 서울 패션위크 2018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모델이다. 혼혈이라는 오해를 받을 만큼 이국적인 외모와 서구적인 몸매를 자랑한다.


26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 출연한 그는 유난히 까만 피부로 인한 나름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윌리 몽프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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