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방송과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는 가수 김희철의 행보가 시선을 끈다.
김희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공개했다. 합성된 사진은 극중 주인공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과 로즈 드윗 부카더(케이트 윈슬렌 분)이 끌어안은 모습에 김희철의 얼굴을 집어 넣은 것이다.
그는 "잭, 나는 절대 갈 수 없어(I'll never let go, Jack)"이라는 영화 속 대사까지 넣어 설명했다.
김희철의 물오른 예능감이 돋보이는 건 함께 태그한 인물때문이었다. 잭 도슨에는 가수 박진영을 태그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7일에도 명화 속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40만 개 이상의 좋아요가 눌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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