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배우 주원이 군 생활 근황을 직접 전했다.


주원은 9일 방송된 대한민국 육군 SNS 라이브에 참여해 백골부대 조교로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최근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백골부대로 입대한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언급했다.


주원은 "최근에 권지용 훈련병이 있었다.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멀리서 봐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다.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화생방 훈련에 대해 "방독면을 빠르게 쓰고 벗고 이후 어떻게 전투하는지 배우는 훈련이다"며 "많이 걱정 안 해도 된다. 요새 방독면 좋아졌다. 양쪽에 정화통이 있어서 한쪽만 빼면 아예 가스가 안 들어온다"고 전했다.


주원은 지난해 5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최근 빅뱅 지드래곤도 해당 부대에 입대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육군 SNS 라이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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