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강한나와 왕대륙이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 역시 부인했다.
지난 9일 대만의 한 주간지는 대만의 한 수산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왕대륙과 강한나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한나와 왕대륙은 함께 물건을 고르며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강한나가) 왕대륙과 사귀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 작품을 함께 한 적 있어 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대만 주간지에 찍힌 사진에 대해선 "지인 여러 명과 함께 저녁 해먹으려고 장을 보다가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두 사람은 일본의 한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적 있다. 당시에도 강한나는 "지인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가 왕대륙을 만나게 된 것"이라며 "왕대륙과 드라마 촬영으로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강한나는 중국 드라마 '귀추등징목야궤사'에서 왕대륙과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중화권은 물론 국내에서 많은 여성팬을 끌어모르고 있는 대만 출신 청춘스타로 알려져 있다.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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