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기원했다.
정우성은 19일 자신의 SNS에 20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입니다'.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 대한민국 파이팅, 한반도 파이팅"이라며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기원했다.
정우성이 참여한 '평화 기원 릴레이' 영상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앞서 배우 류승룡, 김무열, 김대명 등도 참여해 남북정상회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12일 개봉한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사진 l 정우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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