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중화권 레전드 여배우 임청하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누군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정우성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청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아시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브리짓 린(임청하의 영어이름)과 함께"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사진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임청하가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


1973년 영화 '창외'로 연예계 첫 발을 내디딘 임청하는 1980~90년대를 풍미한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로 군림하고 있다.


이후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임청하는 잔뼈 굵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중화권 최고의 영화상인 금마장을 비롯,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여러 차례 받은 바 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정우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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