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야구 선수 윤석민과 배우 김수현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23일 스포츠조선은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최근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앞서 2016년 1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윤석민은 2006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KIA 마운드의 중심으로 활약을 이어가던 그는 2016년 말 어깨뼈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불펜 투구를 준비하면서 통증이 재발해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선 후, 스타의 등용문인 영화 '여고괴담 5'에도 출연한 바 있다. 중견 탤런트 김예령의 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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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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