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미국 모델 카일리 제너(20)가 민낯을 공개했다.


제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민낯으로 딸 스토미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제너는 "우리의 머리는 엉망이지만"이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제너는 민낯과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스토미를 안고 있다. 제너의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제너는 지난해 래퍼 트래비스 스콧(26)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제너는 열애 1년 만인 지난 2월 남자친구 스콧(26)과의 사이에서 딸 스토미를 출산했다.


한편 제너는 전직 육상 선수 케이틀린 제너와 사업가 크리스 제너의 딸로 일명 '금수저 모델'이다. 그는 켄달 제너(23)의 동생이자 킴 카다시안(38)의 이복동생이기도 하다.


제너는 지난 2007년 미국 E채널 프로그램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으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카일리 코스메틱'을 론칭 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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