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우도환과 문가영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일 한 매체는 지난 1일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호흡을 맞춘 우도환과 문가영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위대한 유혹자'를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촬영장에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일부 현장 관계자들은 이미 열애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가영의 소속사 SM C&C 측은 이에 "출연 배우들끼리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에 대해선 전혀 들은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우도환은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영화 '마스터' 등에 출연하며 단숨에 주연급으로 발돋움한 신예 배우다. 4세 연하인 문가영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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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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