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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밴드 데이브레이크 활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보컬 이원석이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지난 10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원석이 눈과 이마, 머리를 따라 발생한 대상포진으로 일주일째 입원 중”이라며 “당분간 지속적인 치료와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경과를 지켜보느라 입장을 전하기 조심스러워 입원 일주일째인 오늘에서야 결과를 전해드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원석은 당분간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만, 예정된 스케줄 중 이달 12일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과 1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열리는 데이브레이크 콘서트에는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원석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일부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했다. 그 외 스케줄은 모두 취소하고 건강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 전했다.
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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