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이지아가 '오늘의 탐정'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1일 이지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의 아저씨' 이후 차기작으로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다수의 작품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인 만큼 차기작도 그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과 인간 조수가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다. 최다니엘은 이다일 역에 박은빈은 정여울 역에 캐스팅됐다. 이지아는 극중 사건 현장마다 마주치는 의문의 여인 선우혜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이지아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차기작으로 '오늘의 탐정'을 선택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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