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큐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큐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순이의 취미는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큐리는 외출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한 옷차림과 선글라스를 낀 그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큐리는 전날 불거졌던 장천 변호사와 열애설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는 큐리와 장천 변호사가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 번화가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큐리와 장 변호사는 한 의류 매장에서 서로의 신발을 골라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양 측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큐리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장천 변호사는 지난 1월 티아라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티아라'라는 상표로 상표권 출원한 것을 두고 법적 대응에 나섰을 때 티아라 측 법률대리인을 맡았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큐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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