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할리우드 모델 켄달 제너(22)가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벤 시몬스(21·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페이지 식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너와 시몬스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 호텔과 뉴욕 맨해튼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 관계자는 "최근 몇 주째 교제하고 있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제너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29)와 열애했지만,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리우드의 스타 가족 카다시안 일가의 일원인 제너는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필라델피아에 입단한 시몬스는 NBA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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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켄달 제너, 벤 시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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