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드루킹 사건의 인물인 김동원(49·구속)씨가 특검에 12시간 소환조사를 받았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피의자 드루킹을 소환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마쳤다. 조사를 마친 드루킹은 다시 구치소로 돌아갔다.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드루킹은 “모두 진술할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긍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드루킹이 특검 조사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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