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도 엄마야' 이인혜가 어린이집에서 해고당했다.


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윤지영(이인혜 분)이 원장과 불화로 어린이집에서 해고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극 초반부터 4년 후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영은 여전히 아이들을 잘 타이르는 자상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다. 그는 어느 날 원장이 한 아이에게 호되게 혼내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상황이 반복됐다는 걸 알아챈 윤지영은 원장에게 찾아가 "한창 먹을 나이인데 때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도 엄마다"라며 따끔한 소리를 건넸다.


다음 날 원장은 윤지영에게 해고를 통보했고, 윤지영은 자신의 충고에 원장이 화가 나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을 짐작했다. 결국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후 유치원을 떠났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