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한순간에 목숨을 위협받은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영국 매체 '스카이 뉴스'는 최근 호주에서 상어에 물려 바닷속으로 끌려들어갈 뻔한 아찔한 경험을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34세의 멜리사 브루닝은 호주 북서부에서 요트를 타던 중 비교족 온순한 성격을 가진 종으로 꼽히는 토니 너스 상어를 만났다. 손으로 먹이를 주던 그는 순식간에 상어에게 손을 물렸다. 상어는 손을 물고 물속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다행히 브루닝은 물에 빠지지 않았다.
브루닝은 "손가락이 잘렸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다행히 손가락에는 깊은 상처가 났지만 잘리지는 않았다. 당시 주변에는 악어떼가 많아 만약 바다에 빠졌다면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사진ㅣ유튜브, '스카이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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