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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룹 빅마마 출신 이지영이 득남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영은 28일 오후 건강한 아들을 득남했다. 현재 이지영은 출산 후 회복 중으로 이지영의 남편을 비롯한 가족 모두 새 생명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
이지영은 지난 2016년 7월 회사원과 1년 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03년 그룹 빅마마로 데뷔한 이지영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와 함께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지영은 지난 2011년 솔로 1집 앨범을 발매했고 이후 드라마 ‘구가의서’, ‘태양은 가득히’ OST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녹색어머니회로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지영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지영은 출산 후 육아와 음악 활동을 병행 할 예정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태일런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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