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그룹 달샤벳 수빈이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수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같은 인생' 그 영화는 우리의 인생을 담는다. 기승전결 중 아비규환 속에서의 '전'일 수도, 끝나버린 '결'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챕터의 또 다른 시작인 '기'일 수도, 과정 중인 '승'일 수도 있는 것 아닐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민소매를 착용한 채 고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남다른 색조 화장으로 독보적인 개성을 과시했다. 핑크와 블랙으로 조화를 이룬 펑키한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시원하게 쭉 뻗은 각선미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본인만의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게다가 재밌고 해피엔딩인 영화만이 최고의 영화는 아니잖아. '인생'은 또는 '영화'는 매번 아름답고 예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그 자체로 아름다우니까! 최고니까!"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수빈은 지난 2월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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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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