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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방송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과 뮤지컬 배우 임현준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임현준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8. 27 am 4:16 3.25kg. 말로 표현할수없는 행복과 감동을 안겨준 임래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아들. 볼 때 마다 가슴 벅차고 기뻐서 눈물이 흐르려 해. 아빠가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 아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갓 태어난 자신의 아들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배수진과 임현준은 지난 4월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당시 임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평생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수진 역시 유튜브 채널에 임현준과 찍은 영상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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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수진은 지난해 10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 아버지 배동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방송을 통해 배수진은 임현준과 열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배수진은 뷰티 유투버로 활동 중이며 임현준은 최근 ‘전설의 리틀 농구단’ 무대를 마쳤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임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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