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어서와' 전 농구 선수 이동준과 그의 미국 친구들이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이 래프팅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래프팅 체험을 위해 모두는 보트에 몸을 실었다. 얼마 후 로버트가 갑자기 소주와 맥주를 마시고 싶다는 얘기를 불쑥 꺼냈고, 그렇게 "소주, 맥주"가 이들의 구령이 된 상황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이동준은 친구들이 다소 지루해한다고 느껴 제작진 보트와 경주를 제안했다. 하류에 늦게 도착하는 팀이 아이스크림을 사자는 것. 이동준 팀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보트가 바위에 걸리며 위기를 맞았고 결국 승리는 제작진의 것으로 돌아갔다. 이동준은 아이스크림 40개를 구입해 제작진에게 건넸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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