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영국 하이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최초로 서울에서 공개하는 2018 가을 겨울 전시 및 파티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오후 성수동 레이어 57에서 열린 영국 하이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2018 가을 겨울 전시 및 파티 이벤트에 이종석, 하지원, 김하늘, 윤아, 블랙핑크 로제, 모델 이현이, 배윤영, 김성희, 곽지영 등 셀럽들이 총출동하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하지원은 맥퀸 고유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김하늘은 나비를 연상시키는 정교한 프린트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여신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이종석은 앞부분에 로멘틱한 플라워 자수가 더해진 블랙 자켓을 착용해 그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했다.
윤아는 소매부분에 지퍼 디테일이 멋스러운 니트와 경쾌한 컬러블록 스커트로 그의 사랑스러움을 부각 시켰으며, 블랙핑크 로제는 레더 미니 드레스로 카리스마 넘치는 걸그룹 룩을 선보였다.
모델 이현이, 김성희는 각각 스커트&팬츠 블랙룩을 연출, 곽지영과 배윤영은 글래머러스한 룩을 완벽소화하며 명불허전 모델 포스를 뽐냈다.
셀럽들이 착용한 모든 룩을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2018 가을 겨울 룩이다.
이번 알렉산더 맥퀸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은 유토피아를 향해 진화하는 여성상을 자연에 빗대어 표현했다. 마치 갓 모습을 드러낸 나비의 연약함과 함께 독립적이며 아름답고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고, 알렉산더 맥퀸만의 감정을 움직이는 힘과 로맨틱하면서도 매우 현대적인 감성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사진ㅣ알렉산더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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