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개그우먼 김혜선이 결혼을 앞두고 연인 스테판 지겔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김혜선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 크루즈. 프러포즈"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과 지겔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커플 반지를 끼고 행복함을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표정엔 행복함이 가득하다.


한편, 두 사람은 김혜선이 독일 유학 중 만난 사이로, 2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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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김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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