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김봉곤 훈장이 배우 박준규의 가상 사돈으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김봉곤과 그의 딸 김자한 양이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김봉곤은 스튜디오에서 박준규 집 풍경을 본 것에 대해 "가족끼리 뽀뽀하는 게 좀"이라며 말을 흐렸다. 이에 박준규는 "그럼 뽀뽀를 숨어서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규의 가상 며느리인 김봉곤의 첫째 딸 자한의 모습도 공개됐다. 자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애 경험은 잠시 있었다. 어머니는 알고 계시지만 아버지에게 터놓고 말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김봉곤은 제작진에게 물을 달라는 반응을 보이며 당황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