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_X101_티저 이미지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제2의 워너원’이 탄생할까?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이 내년 상반기,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 세계가 주목할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선발하는 이번 시리즈의 제목은 ‘프로듀스 엑스 101’이다.

15일 새벽 ‘프로듀스 엑스 101’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기존 ‘프로듀스101’의 로고와 달리 ‘X’라는 미지수의 알파벳이 나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즌1과 2, ‘프로듀스48’까지 이어지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한 ‘프로듀스101’의 네 번째 시리즈인 만큼 티저 영상만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Mnet은 2019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연습생은 물론,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향해가는 개인 연습생 모두, 2005년 3월 이전 출생한 남자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특히, 개인 연습생 모집 규모가 지난 시리즈 대비 대폭 확대됐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개인이 쉽게 지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연습생만을 위한 공개 모집 창구를 열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연습생은 사진을 포함한 프로필, 자기소개 및 춤과 노래, 랩 실력 등을 담은 동영상을 1월 중순까지, 개인 연습생 모집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원자 접수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프로듀스 엑스 101’에 합류할 최종 개인 연습생이 확정된다.

한편, ‘프로듀스 엑스 101’은 2019년 상반기 Mnet에서 방송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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