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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44세의 나이로 여러 피트니스 대회를 석권해 ‘제2의 정다연’으로 불리는 이미란이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미란은 최근 한 피트니스 잡지의 화보촬영에 응해 섹시하고 탄력 넘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해 8월에 열린 뷰티니스 스타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피트니스에 늦깎이 데뷔를 한 이미란은 방송작가 출신으로 화가도 겸업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스포테이너다.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인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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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이 작가와 전업주부를 병행하다 피트니스에 뛰어든 계기는 병마 때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2년여 가까이 병상에 누워있던 이미란은 ‘살아야겠다’ 는 각오로 피트니스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 피트니스를 시작한 이미란은 뷰티니스 스타를 비롯해서 ‘슈퍼핏 클래식’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정다연을 이을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란은 “100세 시대에서 건강은 필수다. 나에게 피트니스는 새로운 삶을 선사한 소중한 친구다”라며 “사진 속에서 180도 다른 나의 모습을 볼 때는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피트니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다. 특히 가사 노동에 종사하는 주부에게는 큰 활력소가 된다”며 적극 추천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미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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